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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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장서희, 홍수현과 김밥 설욕전 "내가 만들어서 맛있다"

기사입력 2018.12.10 20:48 / 기사수정 2018.12.10 20:5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장서희가 김밥 설욕전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메이트가 도착하기 전, 홍수현의 집에 장서희가 갑작스레 나타났다. 장서희는 "김밥 재료 사 왔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전에 숙이가 웰컴 티를 주더라. 차 같은 걸 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조언한 뒤, 김밥 재료를 꺼내고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장서희는 지난 시즌1 호스트 당시, 김밥을 쌀 때 김 없이 밥을 깔아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숙은 홍수현의 집에 나타난 장서희를 보며 "김밥 싸고 깜짝 놀랐다더라. 그 뒤로 요리학원에 다닌 걸로 알고 있다. 내가 보기엔 작정하고 실력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온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밥에 간을 하는 것부터 실패했다. 진밥이 되어버렸던 것. 장서희는 밥을 고루 펴고 각종 재료를 넣어 김밥을 쌌는데, 이를 맛본 홍수현은 "밥이 질고 개성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자신이 맛본 뒤 "난 내가 만들었으니까 맛있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멸치 반찬을 넣어 문제를 해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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