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미국, 호주, 홍콩 등 전세계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12월 19일 국내 개봉에 맞춰 전세계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스윙키즈'의 해외세일즈를 담당한 NEW의 글로벌판권사업부 콘텐츠판다는 "'스윙키즈' 댄스단의 국적, 언어, 문화를 초월해 희로애락을 담은 춤이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은 요소로 보인다"고 전했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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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