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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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따로또같이' 신혼의 추억 되새긴 네 부부의 통영여행

기사입력 2018.12.09 18:1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따로또같이'의 네 부부가 신혼 시절을 회상케하는 달달한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통영 여행에 나선 김한길♥최명길, 이봉원♥박미선, 김가온♥강성연, 최원영♥심이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 팀과 산 팀으로 나뉘어 아침 일찍부터 나섰다. 박미선과 최명길은 산으로 향했고 이봉원과 최원영, 심이영, 김가온, 강성연 부부는 바다로 향했다.

다음날 남편들은 아내를 위해 아침을 손수 준비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최원영은 아내를 위해 직접 깎은 오이와 도넛을 준비했다. 그러나 심이영은 "그게 나를 위한 밥상이라고 생각도 안했다'며 아침을 먹지 않았다. 

김가온은 강성연을 위해 피자와 카페라떼를 준비했다. 예상하고 있지 못하던 강성연은 이를 보고 "고맙다"고 연이어 감탄했다. 김한길 역시 최명길을 위해 햄버거를 준비했으나 이봉원만 식사를 준비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박미선 부부과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함께 통영 여행을 즐겼다. 두 부부는 통영의 자랑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를 경험했다. 최명길은 고소공포증에 스카이워크를 두려워했지만 김한길의 부축으로 끝내 성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반지 공예와 특별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손수 만든 반지를 선물하고 흑백 사진을 찍으며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을 보였다. 

김가온과 강성연 부부는 루지를 타기 위해 어드베내처 타운을 찾았다.  두 사람은 우연히 박미선 이봉원 부부를 만나 액티비티를 함께 즐겼다. 김가온은 "이제 '따로또같이' 안나와도 될 것 같다. 성연이가 이프로그램을 통해 액티비티한 활동을 많이 즐기게 돼서 앞으로는 함께 즐기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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