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이 허양임의 병원에서 비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의 병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아내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승재는 보호자로 동행했다.
고지용은 기초적인 검사를 받은 뒤 비수면으로 위 내시경을 진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일하는 병원에서 하는만큼 수면 내시경을 받고 기수면 상태에서 실수를 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비수면 내시경을 했다고 털어놨다.
고지용은 기본적인 마취만 하고 누운 뒤 호스가 들어가자 순간 헛구역질을 하는 듯했으나 검사가 끝날 때까지 잘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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