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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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커버 촬영 부담감→음식 참았다

기사입력 2018.12.09 00: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잡지 커버를 위해 음식을 참았다. 

8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다이나믹한 포즈를 선보이는 이영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거진 커버 촬영으로 가는 차 안에서 포즈 연습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흥으로 가득한 그의 포즈가 쉼없이 이어졌다.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음식을 먹을지 말지 고민했다. 

망설이는 이영자에게 송성호 매니저는 1,2개 가량은 먹어도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영자는 실제 음식들이 배와 쟈켓 사이에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면서 식샤 가능여부를 체크했다. 

결국 이영자가 택한 것은 얇은 달걀 슬라이스였다. 그는 "남들은 무슨 상관이냐 티도 안난다고 한다"면서도 신경쓰였음을 고백했다. 반면 홍진경은 "공간 걱정하는 사람이 그렇게 밤에 먹냐"고 타박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영자는 "나를 선택해준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었다. 잡지모델하면 예뻐야하고 그런 것들이 있는데 웃음을 주는 사람에게 그런 것이 없었다"며 "소중하게 가치를 알아봐주셔서 그 누구보다도 실망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을 강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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