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7일 밤 방송된 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이하 청춘다워)에서는 매콤 ‘세상맛에 눈물 콧물 쏟는 청춘’을 주제로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는 청춘을 소개했다.
이날 배우 박준규와 방송인 겸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청춘다워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들은 청춘 시절 겪었던 무명배우 생활과 지옥 훈련이라는 매콤한 청춘의 기억을 소환하며 청춘들을 위로했다.
또한 매콤한 힐링푸드도 선보였다. 혹독한 인턴생활을 견디고 있는 한 청년의 아버지가 출연, 아들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살펴본 뒤 직접 낙지볶음을 만들었다. 이후 스튜디오로 아들을 초대하고 힐링푸드인 낚지볶음을 깜짝 선물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청춘다워 제작진은 “지금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불안한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며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청춘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방송 예능프로그램 ‘청춘다워’는 매주 금 밤 9시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273번, 스카이라이프 189번, 올레TV 25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다음주 청춘다워는 알바부터 공부, 취업 준비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당 떨어진 청춘들을 위해 에너지를 충천하는 단맛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