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연애의 맛' 황미나♥김종민 집 데이트 '5%대 최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의 맛'이 5%대에 진입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은 5.1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79%)보다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3%, 1.2%, SBS '가로채널'은 2.6%, 2.5%, KBS '해피투게더'는 3.1%, 3.2%를 나타냈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황미나를 위해 '족욕 데이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한옥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갑자기 달달한 '풋킨십'을 선보였다.

이후 김종민은 절친 신지도 가보지 못했다는 자신의 집으로 황미나를 초대했다. 집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나 하나 볼까?"라며 황미나를 당황케했다.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황미나는 황금 보자기를 준비, 그 안에는 김종민을 위한 다양한 반찬들이 있어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반찬을 맛있게 먹으며 연신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신혼 같은 달달함을 보인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나섰다. 시청자들이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본 김종민은 "이제 우리 자자. 얼른 와"라며 끝까지 늑대 같은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