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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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분량 걱정...황치열에 "노래 많이 해야 할 것 같아"

기사입력 2018.12.06 23:4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경규가 분량을 걱정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정성화, 황치열이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이날 이덕화는 40cm 광어를 잡았다. 

황치열은 한동안 "유속이 심해서 어렵다"고 토로하며 낚시에 열중했다. 황치열은 바위에 걸린 줄 알고 낚심하다가 물고기가 한 마리 잡히자 기뻐했다. 황치열이 잡은 것은 노래미였지만, 황치열은 이를 들고 다니며 보여주고 "처음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황치열을 보지도 않고 "축하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치열은 노래미의 길이가 19cm인 것을 확인하고 방생해줬다. 황치열은 이후 또 한 번 노래미를 잡았다.

감성돔 1마리의 성과만 올린 오전 낚시를 마무리하고, 네 사람은 점심 식사에 나섰다. 점심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황치열은 "그냥 물에다가 바지락을 넣은 거잖나. 얼렁뚱땅하는 것 같은데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를 물끄러미 지켜보던 이경규는 오전 낚시의 결과를 생각하며 "오늘 저녁에 노래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분량 걱정을 했다. 이경규는 황치열에게 "중국에서 불렀던 노래도 부르고 중국말로도 부르고"라며 "그거 다 풀로 나간다"고 예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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