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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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소현 "엄기준, 첫인상 너무 무서워…눈물 쏟기도"

기사입력 2018.12.06 23:29 / 기사수정 2018.12.06 23: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엄기준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엄기준이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함께 출연했다.

김소현은 스페셜MC로 함께했다. 이날 김소현은 "15년 전에 엄기준을 처음 만났다"라며 "'사랑은 비를 타고' 상대역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런데 첫인상이 너무 무서웠다. 빈말로 예쁘다고 할수도 있는데 '안 예뻐', '이거 입지마' 이런 말도 서슴없이 했다"라며 "그래서 그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엄기준은 "그렇지 않다"라고 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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