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우메이마와 친구들이 정혜사에 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우메이마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 여행 셋째 날이 공개됐다. 우메이마는 마르와, 베티쌈, 아스마 등과 함께 전주에 도착했다. 전주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정혜사.
마르와는 "무슬림은 다른 종교를 존중한다. 다만 그들의 사원에 가서 해야 하는 게 있다면 안 할 뿐"이라고 말했다. 아스마는 "모로코에 가면 기독교인, 유대인, 무슬림 다 있다. 우리는 교회나 성당 앞에서 사진도 찍는다. 진짜 무슬림은 다른 종교를 싫어하면 안 된다"고 했다.
베티쌈은 "한국 절에서는 어떤 식으로 기도하는지 알고 싶다. 거기서 기도할 순 없지만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메이마는 "무슬림의 편견이다. 다른 종교를 인정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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