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스포츠해설가 조현일이 방송 도중에 코피를 쏟았다.
조현일은 6일 오전 SPOTV를 통해 NBA 중계 방송을 진행하던 중 고피를 흘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NBA중계 방송을 진행하던 조현일의 코에서 갑작기 코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조현일은 자연스럽게 코를 쓱 닦았다. 조현일은 코피라는 것을 알았지만 태연하게 표정 관리를 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캐스터가 조현일이 코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를 실시간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프로다운 조현일의 대처에 감탄하면서도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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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