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홍수현이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6일 홍수현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리는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제천에서 억대가 넘는 금액을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망갔다는 주장이 확산됐고, 이후 여러 증거와 인터뷰 등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부모 측은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국내 강제 송환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까지 수사는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닷의 부모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연인 홍수현 역시 불똥이 튀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악플을 다는 등 몰지각한 행동을 했기 때문. 하지만 홍수현은 연인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될 동안 별다른 SNS 활동은 물론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작발표회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홍수현이 과연 첫 공식석상에서 연인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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