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샤오홍슈 상하이 본사 방문해 중국팬들과 소통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샤오홍슈는 전자상거래와 SNS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해외 각국의 상품과 일상을 함께 공유 가능한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현재 샤오홍슈 이용자는 1억6000만여명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 중국 내 SNS 분야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승리는 한 달 전 계정을 오픈한 뒤 10만여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첫 오프닝 동영상부터 모든 멘트를 서툰 중국어로 소화해 중국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이번 방문 역시 중국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승리는 직접 중국어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행사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본인 계정을 팔로우한 중국 팬 중 ‘새해 이벤트 인증 포스팅’을 남긴 3명을 선발하여 한국으로 초청해 잊지 못할 연말연시를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공표했다.
 
개인 전세기 탑승, 고급 호텔, YG엔터 회사 방문, 승리가 직접 끓인 라면 식사와 승리의 클럽 동행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샤오홍슈에는 이미 판빙빙, 안젤라베이비 등 탑급 연예인을 비롯한 수 백명의 셀럽들과 해외 유명 셀럽인 킴카다시안, 칼리크로스 등이 가입되어 있다. 국내 셀럽으로는 빅뱅 승리를 포함한 송승헌, 김희선, 류준열, 박유천, 한채영, 티아라 지연 등이 계정 오픈을 한 상태다. 최근에는 다양한 뷰티&패션 스타일리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의 계정 오픈도 이어지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