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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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리뷰] '실화탐사대'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추적…뉴질랜드 현지 취재

기사입력 2018.12.05 14:56 / 기사수정 2018.12.05 14:5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실화탐사대'가 마이크로닷 가족의 뉴질랜드 생활을 파헤친다.

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998년 일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제천 한 마을의 연쇄 도산 사건을 다룬다.

'실화탐사대'는 마이크로닷 부모로 알려진 신 씨 부부의 뉴질랜드 생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지 취재를 진행했다.

뉴질랜드에서 마이크로닷 형제가 다녔다는 사립학교와 약 25억이라는 신 씨 부부 명의의 집 두 채, 그리고 현지 교민들의 증언까지 사건의 실체가 생생하게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평창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한국 역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한 이미현 선수의 이야기도 다룬다.

태어난 지 열흘 만에 해외로 입양 보내진 그녀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 엄마를 찾는다는 간절함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던 가운데, 두려움과 기대를 안고 출생지 진주로 향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였다. 병원 기록에 남아있는 엄마의 정보를 들고 동사무소와 경찰서를 돌고 돌아 어머니가 살지도 모르는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른다. 과연 그녀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

'실화탐사대'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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