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깜짝 등장한 박태환의 모습이 포착됐다.
SBS '정글의 법칙'의 40번째 시즌 '북마리아나'가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발대 병만족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40기 병만족은 원년 멤버 김병만을 비롯해 14인의 대세 스타들이 나선다. 이연복 셰프를 시작으로 이종혁, 오종혁, 양세찬, 이태곤, 지상렬, 이주연, 우주소녀 보나, 더 보이즈 주연, 갓세븐 유겸, 한보름, 김윤상, 네이처 루가 합류했다.
특히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박태환 선수가 전반부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비밀리에 현지로 출국한 박태환은 병만 족장과 멤버들 몰래 현장에서 깜짝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는 박태환과 오종혁, 더보이즈 주연을 비롯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주연과 보나, 김병만, 양세찬, 오종혁 등이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 체력으로 정글에 도전장을 내민 박태환은 김병만도 반하게 만든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입담과 숨겨왔던 예능감까지 공개하며 매력을 대방출했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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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