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김건우를 잡고 특별승진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3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승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현직검사인 장형민(김건우)이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세상에 밝히고자 직접 사건현장에 증거를 심었다고 진술했다.
우태석의 선배 경찰들은 검찰에서 현직검사가 연루된 일을 어떻게든 덮을 것을 알기에 우태석을 희생시키기로 했다.
경찰들의 예상과 달리 검찰은 검사도 죄를 지으면 잡힌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우태석은 장형민을 잡은 공을 인정받아 경정으로 특별승진했다. 경찰청장은 우태석을 팀장으로 하는 연쇄살인 전담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우태석은 조두진(윤희석)에게 "사고 칠까 손발 묶으려는 거 안다"며 한 달만 하고 그만둘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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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