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의 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이 재회했다.
4일 방송된 SBS '사의 찬미' 5회에서는 윤심덕(신혜선 분)이 김우진(이종석)에게 전화를 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심덕은 김우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말을 하지 않은 채 눈물을 글썽였다. 김우진은 "누구십니까. 용건 없으면 끊습니다"라며 쏘아붙였다.
김우진은 전화를 끊으려다 윤심덕을 떠올렸고, "심덕?"이라며 물었다. 이때 윤심덕은 전화를 끊었다.
이후 김우진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경성으로 향했다. 김우진은 윤심덕을 만나자마자 끌어안았고, 윤심덕은 눈물 흘렸다. 김우진은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요. 아무래도 당신 없이는 안 되겠어요. 나 동경으로 떠날 거예요. 당신이랑 같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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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