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민 행복과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콘텐츠 분야 상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은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 중 드라마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에 콘텐츠대상 측은 "우리 사회의 갑질,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시청자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손예진, 정해인이 주연 배우로 출연, 시청률 8%를 넘어서는데 이어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된 드라마 중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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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