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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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Kid Milli "'김태균 닮은꼴' 처음엔 기분 안 좋았다" 웃음

기사입력 2018.12.04 14:26 / 기사수정 2018.12.04 14:3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id Milli가 '김태균 닮은꼴'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나플라, 루피, Kid Milli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Kid Milli가 나를 닮았다"고 했고, 뮤지는 "이 얘기를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Kid Milli는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 정이 들어 지금은 굉장히 좋다. 오늘 처음 뵙는데 실제로 보니 더 좋다"고 밝혔다. 

뮤지는 "처음에 봤을 때 휘성 씨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왜 김태균 닮은꼴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겠다"고 말했고 Kid Milli는 "나중에 제가 김태균 씨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닮은꼴 이야기가 계속되자 나플라는 "생선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고 루피는 "타조알 닮았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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