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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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둥지탈출3' 이일재 "폐암 선고 당시, 무조건 살아야겠다 다짐"

기사입력 2018.12.04 13:09 / 기사수정 2018.12.04 13:1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일재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는 방송 최초로 투병생활로 인해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전할 예정이다.

이일재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아내는 집안의 경제 활동을 책임지기 시작했고 엘리트 두 딸은 스스로 공부하며 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일재는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은 물론 걱정의 잔소리를 쉴 새 없이 쏟아낸다. 이를 본 MC 박미선과 스페셜 게스트 함소원은 이일재를 향해 일침을 날린다.

그러나 이일재의 유별난 잔소리에는 사연이 숨겨져 있었는데, 그는 "폐암 선고를 받고 '나에게도 이런 병이 오는구나'하며 한참을 탄식했다"며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가족들을 생각하며 치료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의지와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이일재는 현재 드라마, 영화 복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만큼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일재는 가족들과 하루를 보내던 중 딸들의 뜻밖의 말로 폭풍 눈물을 흘린다.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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