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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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상렬 "연상OK, 53세까지 괜찮아"

기사입력 2018.12.04 08: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코미디언 지상렬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言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상렬은 최근 이성과의 만남이 전혀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그의 이상형을 물었고 지상렬은 "53세까지 괜찮아요"라며 연상의 여인들과의 가능성을 점쳐보는 등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또한 지상렬은 MC 차태현 앞에서 "차태현처럼 살고 싶다"며 이유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특히 지상렬은 과거 한 방송사의 연예대상서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던 이력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가 이 상을 받기까지의 사연이 줄줄이 공개됐는데 실제 오랑우탄이 등장하는 사연에 모두가 녹다운 될 수밖에 없었다고. 

또한 지상렬은 절친인 김구라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지상렬이 김구라에게 자신의 장례식에 오지 말라고 선을 그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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