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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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랑합니다"...'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양가 부모 합동웨딩

기사입력 2018.12.04 06:50 / 기사수정 2018.12.04 06: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인교진과 소이현이 양가 부모님의 합동결혼식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양가 부모님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부모님들의 합동결혼식을 앞두고 어머니들을 위한 도우미로 바쁘게 움직였다. 인교진 역시 아버지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양가 아버지는 먼저 준비를 마친 뒤 손 편지를 쓰며 아내들을 기다렸다. 양가 어머니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울컥한 인교진 아버지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각각 결혼식의 사회자와 화동으로 나섰다. 소이현은 "내가 부모님의 결혼식을 보다니"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양가 부모님은 인교진의 사회에 따라 입장을 한 뒤 맞절까지 하며 순조롭게 합동결혼식을 이어갔다. 소이현은 어머니들이 움직일 때마다 웨딩드레스를 만져주며 도우미 역할도 했다.



양가 아버지는 각자의 아내에게 정성껏 눌러쓴 손 편지를 읽어줬다. 인교진은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소이현 역시 평소 표현이 서투른 아버지의 진심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들도 눈물을 글썽였다.

인교진은 양가 부모님에게 "첫사랑이셨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눈물바다였던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소이현은 한 술 더 떠 옆에 있던 인교진을 향해 같은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결혼식을 마친 양가 부모님을 향해 "잘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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