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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2009 케이스위스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09.09.16 15:18 / 기사수정 2009.09.16 15:18

한송희 기자





-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 테니스 코트 등 총 6개 코트에서 동호인 대회 최대급 규모로 진행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 www.k-swiss.co.kr)는 테니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한 '2009 케이스위스컵(K-SWISS CUP) 테니스코리아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코트를 비롯해 총 6개의 테니스 경기장에서 총 1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급' 규모로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로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여자 개나리부 에서는 고명자,박하정씨가 ▲남자 장년부에서는 이의권,남재욱씨가 ▲단식부에서는 김성훈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청년부 결승전은 우천으로 순연되어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3개 부문 5인의 우승자에게는 2010년 호주오픈 투어 기회가 주어졌으며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품권을, 8강 입상자에게는 테니스코리아 1년 구독권, 참가자 전원에게는 케이스위스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13일 폐막 행사에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이형택(33) 선수가 초청되어 사인회를 진행하고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형택 선수는 시상식에도 참여해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케이스위스 정동철 사업본부장은 "처음으로 준비한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좋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쳐서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케이스위스는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에 앞장서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케이스위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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