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14:52 / 기사수정 2018.12.03 14:53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영주'의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총출동했다.
'영주'는 사고로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절망 끝에서 낯선 희망을 만나는 열 아홉 어른아이 영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도 하반기 한국 다양성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하고 있는 '영주'가 관객들의 따스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완전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 2일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향기, 유재명, 김호정, 탕준상, 차성덕 감독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영주 역을 맡은 김향기는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께도 여운이 남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차성덕 감독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배우분들의 말처럼 소중한 마음으로 찍고 완성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눈빛과 응원의 메세지 잘 간직하고 있겠다"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미니GV까지 진행되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며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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