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시영이 직접 호신술 전수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폐셜 DJ로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제 여자친구가 많이 약한데 호신술 하나만 가르쳐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이시영은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호신술이 있다"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이시영은 휴대폰 하나로 스태프의 팔과 쇄골을 눌러 스태프를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뒤에서 포옹했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손을 밀어 넘어뜨리면 된다"며 완벽한 호신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격해도 되지만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이 감탄하자 이시영은 "한번 해보실래요?"라고 권유했고 김태균은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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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