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스타] '집사부일체' 손예진, 예능도 잘 하는 예쁜 누나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집사부일체'를 사로 잡았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손예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이 사부라는 사실을 안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또 방송 최초로 손예진의 집이 공개되기도.

손예진은 '집사부일체' 애청자라고 밝히며 직접 1주년을 추천했다. 그는 "선물같은 하루를 보내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MT도 직접 기획하고 평소 해오던 운동도 선보이며 자기관리의 여왕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 소탈함과 함께 깜짝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절친 공효진도 인정했을만큼 게임 승부욕이 대단한 손예진은 "여러분에게 배우고 싶다. 그렇게 이기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본격적인 MT를 앞두고 손예진이 택한 장소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지로 밝혀져 다음회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손예진이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후 멤버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평소 영화,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물인만큼 관심도가 높았던 것. 손예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손예진은 시종일관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은 물론 '집사부일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예능도 잘 하는 예쁜 누나'로 거듭나기에 충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