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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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선물"…'집사부일체'의 1주년, 손예진의 MT와 함께

기사입력 2018.12.03 07:00 / 기사수정 2018.12.02 23:5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1주년을 맞이해 손예진과 함께 MT를 떠났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음식을 직접 준비한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MT가 기다리고 있었다. MT를 직접 기획한 사람도 있었다. 힌트 요정 공효진은 MT를 기획한 사람에 대해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여배우이며, 상복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밀월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절친한 친구라고.

주의할 점에 대해선 MT 기획자가 승부욕이 대단하고,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약속을 지키는 것도 철저하다고. 이상윤은 승부욕에 대한 힌트를 곰곰이 떠올리며 "그럼 나랑은 게임을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MT 기획자의 집을 찾아가며 한껏 들떴다. 멤버들이 긴장을 풀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사이 손예진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기뻐하면서도 더 긴장했다. 손예진은 사부가 아닌 MT 기획자로 나온 것에 대해 "사부란 말이 어색하고 부끄럽다"라며 서로 배우자고 했다. "여러분과의 시간이 기대되고 설렜다"고.

손예진은 "낯을 많이 가렸는데, 일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 시선이 편해지니 여유도 생겼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을 쳐다보던 이상윤은 "죄송한데 이것 좀 떼어드려도 될까요"라며 머리카락에 붙은 무언가를 떼주었다. 양세형은 "뭐 묻지도 않았는데 매번 저런다"라고 질투했다.

손예진은 MT를 떠나기 전 멤버들을 데리고 필라테스 훈련을 했다. 손예진은 엄격하게 자세를 봐주었고, 스파르타 훈련에 지친 멤버들은 "그냥 튀고 싶다", "2박 3일 말한 사람 누구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MT 장소에 도착한 손예진과 멤버들. 손예진이 정우성과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촬영했던 곳이었다. 손예진은 게임 전용 가방을 들고 내려왔고, 진지하게 게임 규칙을 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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