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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제니 1위 …워너원에 뉴이스트W까지 컴백 열전

기사입력 2018.12.02 16: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 'YES or YES', 제니의 'SOLO', 워너원 '봄바람'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1위를 한 제니는 "블링크 언제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 워너원, 키, 유빈, MINO, 제니, 마마무, EXID, 러블리즈, NCT 127, 뉴이스트 W, THE BOYZ, 스트레이 키즈, 채연, 14U, 네이처 등이 출연했다.

14U는 '나침반'을 부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사랑의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선율 위로 표현한 노래다. 네이처는 '썸&러브'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풋풋한 소년미를 풍기며 '겟 쿨' 무대를 꾸몄다. 더 보이즈는 '노 에어'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뽐냈다.

체연은 '봤자야'를 매혹적으로 부르며 원조 섹시 여신임을 보여줬다. NCR127은 '사이먼 세이즈'로 힙합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뉴이스트W는 강렬한 눈빛을 장착하고 '헬프미'를 소화했다. 러블리즈는 '찾아가세요'로 청순함을 극대화했다. 마마무는 한층 성숙해진 '윈드플라워'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워너원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봄바람'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제니는 'SOLO'로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EXID는 하트 춤이 돋보이는 '알러뷰'를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MINO는 '아낙네'로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레드벨벳은 'RBB'로 걸크러시를 뽐냈다. 키는 '센 척 안 해'로 감각적 보컬과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유빈은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중독적인 비트의 '땡큐 쏘 머치'를 부르며 섹시함을 발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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