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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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하동균,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1부 우승

기사입력 2018.12.01 19: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하동균이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현식&유재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사우스클럽과 몽니의 대결. 사우스클럽은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다. 이어 몽니는 故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로 여운이 남는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몽니가 398점을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에일리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가창력은 물론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에일리는 412점을 받으며 역전했다. 김나니와 정석순 부부는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애틋한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동균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쓸쓸하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무대를 본 정재형은 "외로운 사람의 모습이 하동균 씨와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몽니 김신의는 하동균에 대해 "말이 필요 없는 가수다. 그 자리에서 목소리로 모든 것을 다 표현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하동균은 424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브로맨스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로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결과 하동균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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