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이 해골 분장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에서 죽음도 축제가 되는 '정열의 나라’ 멕시코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해골 페이스페인팅에 도전한다.
최근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된 '뭉쳐야 뜬다2' 녹화에서 멤버들은 멕시코의 3대 축제이자 2008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참석했다. 몇몇 멤버들은 화려한 해골 페이스페인팅을 보고 잠시 주저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노홍철은 가장 먼저 페이스 페인팅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노홍철의 얼굴에 희고 검은 페인트가 칠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강호동이 했던 가오나시 분장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 달리, 노홍철은 화사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만족스러운 페이스페인팅을 갖게됐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 역시 연이어 분장에 참여했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역시 '신·구 아이돌 멤버'인 은지원과 차은우였다. 은지원은 여자 해골 카트리나 분장을 하고 깜찍한 미모를 발산했고 차은우 역시 애니메이션 ‘코코’의 실사판 같은 사랑스런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스트롱맨’을 꿈꿨던 황제성은 한글 레터링이 특기인 실력자를 만나 ‘멕시코 바보’가 써진 페이스페인팅을 하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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