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매니저가 군 장병들의 뜨거운 팬심에 ‘샤방샤방’으로 보답한다. 그의 구성진 흥에 이영자는 물론 장병들까지 엄지를 척 세우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1회에서는 군 장병들의 뜨거운 팬심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와 매니저가 800명 군 장병들을 위해 떡볶이와 순대를 쏜다. 특히 이영자는 직접 순대를 썰어주는 것은 물론 장병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는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장병들은 이영자와 함께 떡볶이를 퍼주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매니저에게 “송팀장님 잘생기셨습니다!”라고 하는 등 숨겨둔 팬심을 드러내 매니저를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아이돌 팬 미팅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모습에 기뻐하던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샤방샤방’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매니저는 장병들의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거침없이 흥을 분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군부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이영자 매니저가 ‘샤방샤방’으로 보답하는 모습은 이날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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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