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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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썸바디' 본격 댄스 '썸' 시작…정연수, 2번 연속 3표

기사입력 2018.12.01 07:10 / 기사수정 2018.12.01 02: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본격적인 썸STAY 생활이 시작된 가운데 정연수가 또 3표를 받았다. 

30일 방송한 Mnet '썸바디'에는 썸STAY에 입주하는 남녀댄서 9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썸바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유일하게 서로 '썸뮤직'을 주고 받은 정연수와 오홍학의 첫 만남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이내 서재원이 합류해 셋이서 숙소로 갔다.

이들이 지낼 썸STAY로 가는 도중 잠든 정연수가 덜컹거리는 차 때문에 불편해할까봐 안절부절했다는 오홍학의 뒷이야기도 서재원으로부터 공개되기도 했다. 

첫날 춤으로 자신을 소개한 뒤 썸뮤직을 3명에게서 받은 정연수를 향한 관심은 계속 됐다.

오홍학, 한선천, 나대한 세 사람이 정연수를 눈여겨봤다. 정연수는 이들과 차례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썸스튜디오에서 연습하는 정연수에게 오홍학이 아크로바틱 기본을 가르쳤고, 뒤이어 나타난 한선천도 현대무용을 맛보기성으로 레슨했다. 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분위기였다. 오홍학과 한선천이 장을 보러 간 사이에 등장한 사람은 나대한. 

나대한은 정연수에게 발레를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했고 이어 배가 고파진 두 사람은 함께 대게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정연수를 위한 요리를 한 한선천과 오홍학은 내심 늦어지는 두 사람의 귀가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연수의 썸뮤직이 향한 곳은 결국 나대한이었다. 섬세하고 다정하게 자신을 살펴주는 나대한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된 것.  

이주리와 이의진도 진전이 있었다. 이의진은 이주리에게 썸뮤직을 보내며 어필에 나선 상황. 늦게 퇴근하는 이주리와 함께 숙소로 입성한 이의진은 줄곧 이주리를 잘 챙기는 모습이었다. 이주리 또한 이러한 이의진의 마음을 눈치챘고 자신의 썸뮤직을 이의진에게 보내며 서로 통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서재원은 정연수에게 향한 한선천의 마음을 알면서도 한선천에게 재차 썸뮤직을 날렸고, 이수정 또한 아의진에게 다시 썸뮤직을 보내며 자신을 어필했다. 강승혁은 서재원에게 썸뮤직을 보내며 새로운 썸라인을 형성했다. 

한편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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