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임수향이 톱스타 여배우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톱스타 여배우 임수향이 유백(김지석 분)에게 쌓인 감정을 쏟아냈다.
이날 서울에서 서일 대표(조희봉)과 남조(허정민)은 유백의 차에 있는 케이크를 훔쳐 간 범인을 찾고, 유백의 시상식 전 2시간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위해 추리에 나섰다.
이어 시상식 날 생일이었던 여배우를 알아냈다. 서일과 남조를 만난 임수향은 "나 별 중에 별 탑 중에 탑 배우 임수향이에요. 내가 아무 나랑 사귈 거 같아요? 솔직히 말해요 나 예쁘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프로디테나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 팅커벨 만난 거 같죠? 근데 내 앞에서 또라이 싸가지 유백 이야기를 꺼내요? 내가 그 유백 때문에 촬영장에서 얼마나 인상을 썼는데"라고 유백에게 쌓인 감정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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