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제주, 김주애 기자]
30일 제주도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5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선발된 30인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했으며, 특별MC 배성재를 비롯해 서장훈,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진행을 맡았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본선 대회는 예비 모델테이너들의 마지막 관문. 모델로서의 소양 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하게 된다.
이날 시청자의 투표로 선정되는 DREAM pick상의 영예는 김민진이 가져갔다. 김민진은 대학교에서 행정 조교로 근무하다, 슈퍼모델을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도전자다.
2차 예선이었던 '썸머무빙화보'에서 몸매를 드러낸 수영복 복장으로 모두를 놀라게했고, 지원자들에게 최고의 몸매로 인정받았다.
이어진 1차 메이크오버 미션에서 금발로 변신, 단순한 몸매 1위 지원자에서 벗어나 더 풍성한 매력을 보여줬다. 심사위원의 호평을 바탕으로 메이크오버 미션 베스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뛰어난 몸매와 끼를 바탕으로 시청자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DREAM Pick상을 가져갔따.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은 SBS, JIBS에서 생방송됐으며, SBS Plus에서 30일 오후 11시, SBS funE에서 30일 밤 12시, SBS MTV에서 12월 1일 오후 8시에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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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