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하동균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1일과 8일 2주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요계의 영원한 두 별, 故 김현식과 유재하의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오랜만에 출연한 에일리는 함께 출연한 하동균의 무대를 감상하며 "평소 하동균의 열렬한 팬이다.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섹시하다"며 뜨거운 팬심을 고백했다.
에일리를 반하게 한 하동균은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나지막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열창을 선보인다. 이어 에일리는 故 김현식의 유작앨범 타이틀곡인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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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