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30 14:04 / 기사수정 2018.11.30 14:07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12월 1~8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가요계의 영원한 두 별, 故 김현식과 유재하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지난 1980년 1집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1990년 11월 1일, 간경화 투병 끝에 33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한 故 김현식은 거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다.
또한, 1987년 데뷔해 단 하나의 앨범만을 남긴 채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유재하는 직접 가창, 작사, 작곡, 악기 연주까지 선보인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내 품에' 등 한 여인과의 사랑과 이별, 재회를 주제로 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 가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현식과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위로해주는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출연자로는 임태경, JK 김동욱, 하동균, 린, 휘성, 김연지, 에일리 등 총 12팀이 출연한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현식&유재하 특집은 12월 1일과 8일, 2주간에 걸쳐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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