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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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손종학X오연아X유비, 634레지아 3인방의 찰떡 호흡

기사입력 2018.11.30 10:14 / 기사수정 2018.11.30 10:1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프리스트'의 비공식 구마 결사 634레지아 단원 3인방 손종학, 오연아, 유비가 막강한 호흡을 발휘했다.

25일 방영된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 2회에 첫 등장한 634레지아의 형사 구도균(손종학 분), 갤러리 대표 신미연(오연아), 구급차 기사 정용필(유비)가 엑소시스트 오수민(연우진), 문기선(박용우)과 함께 악에 맞서 싸웠다.

특히 구마 작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착착 수행해나가며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부마자 우주(박민수)를 병원에서 빼내 비밀 아지트로 옮겨 구마 의식에 성공하기까지 정용필(유비)은 우주를 태운 구급차를 몰았고, 구도균은 호위했다. 신미연은 갤러리에 비밀 공간을 제공했다. 환자를 지키려는 함은호(정유미)를 완벽하게 따돌리진 못했지만 함은호가 목격한 구마 의식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처리했다.

634레지아 단원 3인방의 팀워크는 촬영장 밖에서도 빛났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됐던 '프리스트: 더 비기닝'에서 손종학, 오연아, 유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함께 웃고 서로를 독려하며 맞춰온 호흡이 드라마 안에서도 드러났다.

이들 3인방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은퇴를 앞둔 형사 구도균, 구마에 필요한 장비와 성물을 책임지고 있는 신미연, 운전실력과 응급구조사 자격증가지 갖춘 정용필이 악과 맞서 싸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프리스트'에서 공개된다.

'프리스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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