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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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엉뚱한 매력으로 '독보적 존재감' 드러내

기사입력 2018.11.29 09:42 / 기사수정 2018.11.29 09:4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강지환이 진상도 이겨내는 독보적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본사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이루다(백진희)를 향한 알쏭달쏭한 마음으로 인해 롤러코스터와 같은 상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극 초반 백진상은 자신의 일에 적극적인 이루다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게 된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이루다가 백진상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댓글을 달고, 이로 인해 백진상은 착각 아닌 착각에 빠짐과 동시에 묘한 기쁨을 느낀다.

또한 극 후반부에서 백진상은 유시백(박솔미)의 분노로 인해 다시 타임루프의 위기에 봉착하지만, 이루다의 실수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하고 알 수 없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낀다. 이후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도록 허락(?)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강지환은 이루다로 인해 점점 변화하는 것은 물론 묘한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그의 탄탄한 연기는 백진상의 변화에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KBS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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