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부와 2부는 각각 7.8%, 8.5%를 기록했다(가구 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시청률 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 특히 지난 1월 첫 방송된 후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는 점에서 '골목식당'과 백종원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날 '골목식당'에는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을 격려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아들이 백종원이 돌아간 후 홀로 주방에 앉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골목시간'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4.7, 4.9%를 기록했으며 이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부와 2부는 1.5, 1.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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