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가 배우가 아니었다면 평범한 학생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향기는 "27개월에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CF를 찍고, '마음이'는 6살때 했다"고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이어 "배우를 안했으면 뭘 했을 것같냐"는 질문에 "그냥 공부를 열심히 했을 것 같다. 똑같이 컸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그래도 지금처럼 이렇게 열심히 뭔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건 큰 행운인 것 같다. 이렇게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