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새 둥지를 튼다.
27일 원패스엔터테인먼트는 김성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김성은은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진정성 있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통해 혼이 담긴 연기를 만날 수 있다. 김성은의 모든 활동에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감자별 2013QR3', 예능 ’그 시절 톱10-웰컴 투 두메산골’ 영화 ‘벅스 라이프’, ‘꽃보다 처녀귀신’ 등에 출연하여 특유의 귀여움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아프리카 BJ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1월부터는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지금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 중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연극 "보잉보잉"에 스튜어디스 ‘지수’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원패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은은 대중들에게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현재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검토하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성은이 계약을 맺은 원패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학로에서 연극 ‘보잉보잉’, ‘스캔들’을 공연하고 있다. 탤런트 최영완,가수 김유라, 따봉,개그우먼 조수연,방송인 아놀드홍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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