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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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본격 영업 개시…박중훈, 떡볶이 주문 대란에 위기

기사입력 2018.11.28 10:33 / 기사수정 2018.11.28 10:4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국경없는 포차'의 1호점 파리포차의 영업이 개시됐다.

28일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2회에서는 프리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1호점 에펠탑 파리 포차가 정식 오픈을 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연습 영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몰려들었다.

28일 방송에서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장을 보고 식재료를 손질하며 화기애애한 아침을 보내는 크루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신세경은 장을 보면서 다른 크루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신세경은 마켓에서 장을 보던 중 크루들을 위한 선물을 박력 있게 쏜다. 특히 그녀는 리더 박중훈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서는 한국을 추억하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몰리면서 일대 혼란을 겪는다.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한 듯 평소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한다. 자타공인 '떡볶이 마스터'로 등극한 박중훈 역시 외국인들의 최애 메뉴인 떡볶이 주문 대란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방문하게 될 손님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첫 커플 손님에서 한국 거주 경험을 행복하게 추억하며 매운 떡볶이를 흡입한 두 여성 손님, 매운 닭발 소스에 부침개를 찍어 먹으며 포차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낸 커플 손님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K-푸드에 무한 애정을 드러낸 외국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가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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