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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아이돌 컴백대란 속 차트 상위권 등극

기사입력 2018.11.28 10: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발매한 정규앨범 '05'의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이 음원 차트 1위 및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실력파 R&B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지난 27일 공개한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이 벅스뮤직에서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28일 0시 음원사이트 벅스뮤직에서 1위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 대란속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특유의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폭풍 역주행 중이다.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정규 앨범 '05'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를 비롯해 ‘비틀비틀’, ‘혼자’, ‘목요일 밤’, ‘나쁜 연애’, ‘허우적허우적’, ‘비가 내린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그런 밤’까지 총 10트랙이 순서대로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조현아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특별한 아름다움에 대한 곡이다. 이어 또 하나의 더블 타이틀 곡 ‘뜻대로’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하고 황준익과 함께 편곡한 곡으로 권순일의 특유의 감성이 담겨있는 발라드 곡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 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어반자카파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 8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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