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유빈이 5개월 만에 더 강력해진 걸크러쉬로 돌아왔다.
유빈은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앨범 '#TUSM'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유빈은 지난 6월 첫 솔로앨범 '도시여자' 및 타이틀곡 '숙녀'로 독특한 매력의 시티팝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퓨처 레트로로 귓가를 자극한다. 타이틀 'Thank U Soooo Much'는 심은지와 유빈이 의기투합했다.
가사는 그야말로 '일침'이다. 이별 과정에서 불필요하고 구질구질한 이야기를 건네는 것에 차갑게 선을 긋는다. '헤어지는 마당에 뭘 이런 거까지 알리나/그건 정말이지 TMI', '쓸데없이 디테일해/보면 너도 참 어지간해', '얼마나 더 하려구 끝을 보려구/됐어 거기까지만'이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뮤직비디오 분위기 또한 키치하다.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속 우주선과 우주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 속의 파워풀한 전사 유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Thank U Sooo Much' 외에도 '보내줄게'. 'Game Over' 등으로 유빈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한편 유빈은 27일 오후 6시 '#TUSM'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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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