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6:37
스포츠

"야구장에 카라 온다"…두산, 13일 KIA전 시구-시타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09.09.10 12:27 / 기사수정 2009.09.10 12:27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인기 여성 그룹 '카라'가 잠실 야구장에 뜬다.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1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 카라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프로야구 열기를 이어나가는 한편 두산의 홈 1백만 관중 돌파 및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시구 및 시타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두산은 지난달 28일~30일 열린 KIA전에도 카라를 시구자로 섭외하려고 했으나 방송 일정 등의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시구자로는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한승연이 나선다. 이와 호흡을 맞출 시타자로는 깜찍하고 발랄한 끼와 매력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막내' 강지영이 선정됐다.

2007년 데뷔해 귀엽고 깜찍한 노래와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5인조 걸 그룹 카라는 최근 2집 'Revolu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인 '워너(Wanna)'뿐 아니라 '미스터(Mr)'까지 한꺼번에 흥행에 성공하며 남성 팬들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공중파 방송 중계 관계로 오후 1시 30분부터 거행될 예정이다.

[사진 = 카라 ⓒ 카라 공식 홈페이지]



이동현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