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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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라스' 심진화 "연정훈, 대한민국 3대 도둑 자부심 있다" 폭로

기사입력 2018.11.27 12:08 / 기사수정 2018.11.27 12:1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연정훈의 '도둑 부심'을 폭로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출연해 입담 대잔치를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진화는 '내 사랑 치유기'에 함께 출연 중인 소유진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함께 '라디오스타'에 나오기 위해 백종원에게 특별하게 부탁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또 그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연정훈이 비(정지훈), 간장게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인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남편 김원효와 수입이 역전 된지 2년 정도가 지났다고 밝히며 자신이 목표한 저축 금액을 달성한 뒤 통장을 탈탈 털어 만든 수표를 김원효에게 선물로 준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생활을 전했다. 그는 평소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이유로 잠에서 깰 때까지 팔 베개를 해주는 애정 넘치는 김원효의 생활 습관을 공개, 달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심진화는 모든 게 다 잘 맞는 김원효와 딱 한 가지 맞지 않는게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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