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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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출연 확정...박신양X고현정과 호흡

기사입력 2018.11.27 11:09 / 기사수정 2018.11.27 11:1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정준원이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캐스팅됐다.

27일 정준원 소속사 측은 "정준원이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국종복'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정준원은 국일 그룹 국현일 회장(변희봉)의 막내아들 '국종복' 으로 분한다. 국종복은 국현일 회장의 골칫거리 아들로, 포악하고 다혈질인 성격에 유흥 없이는 못 사는 인물이다.

정준원은 그동안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방영한 KBS 드라마 '잊혀진 계절'을 통해 냉철한 기자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정준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은 2019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킹콩 by 스타쉽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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