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러블리즈, 팬들을 위한 겨울 그리고 사랑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팬 사랑 가득한 알찬 쇼케이스를 완성했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컴백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8 멤버가 참석했다.

러블리즈는 새 앨범 '생츄어리'(SANCTUARY)의 수록곡 '라이크 유'(Like U)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각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아 자기소개를 마쳤다.

이날 러블리즈는 "겨울과 러블리즈의 인연이 깊은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베이비소울은 "겨울에 낸 노래들이 팬들을 위한 노래였다. 이번에도 역시 팬들을 위해 겨울에 컴백했고, 이번 앨범 들으면서 마음의 안식처를 저희에게서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신경을 많이 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미주는 "몸매 관리"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또 케이는 "팬분들을 위해 볼살을 유지했다. 빼지 않았다"고 전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베이비소울은 "노래에 잘 녹아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우리 거다 싶었다. 빨리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빨리 무대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주는 안무에 대해서 "포인트 안무가 있다. 안무 이름이 '분실물'이다. 찾아가라고"라고 설명하면서 포인트 안무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러블리즈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애교를 보여주거나 게임 등을 펼치며 쇼케이스를 알차게 채웠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생츄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생츄어리'에는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를 비롯해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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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