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9 10:37 / 기사수정 2009.09.09 10:37
9일 방송되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 4강 2주차 경기에서 경북 대표 about과 충청 대표 Achieve가 마지막 결승 티켓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특히 두 팀은 같은 Achieve 클랜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4강 경기 전부터 떠들썩하게 했다.
이번 리그의 유일한 여성 멤버가 속해있는 about은 리더 서원의 재치 있는 인터뷰와 리더십으로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8강전에서 배추도사 눈썹으로 화제가 됐던 Achieve의 권기범 역시 팀의 활기를 불어넣는데 망가지는 멘트를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를 담당하는 온게임넷 임나연 PD는 “숨가쁘게 달려온 신한은행컵 스페셜포스 9차 마스터리그의 결승전을 앞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최종 결승 진출 팀이 탄생했다”며 “전국의 숨은 고수들 중 스페셜포스 최강팀은 어디일지 담당 연출자로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about(위), Achieve(아래)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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