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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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박솔미, 대체불가 걸크러시 매력…'新 워너비' 캐릭터 등극

기사입력 2018.11.26 10:32 / 기사수정 2018.11.26 10:3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 박솔미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솔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이자 MW치킨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스카웃 된 유시백으로 분해 남다른 우먼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첫 등장부터 차원이 다른 포스를 뿜어낸 그는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내분고 있다. 이에 한번 보면 빠질 수 밖에 없는 극 중 유시백의 걸크러쉬 매력은 3가지를 꼽아봤다.

◆ 피바람을 부르는 눈빛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는 듯 묘하게 살벌한 유시백의 눈빛은 캐릭터 특유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MW치킨 사장 강인한(인교진 분)과 은밀하게 접선하며 회사를 집어삼키기 위한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은 오싹살벌한 피바람을 예고한다.

◆ 알 듯 말 듯, 포커페이스 미소 

은은하게 웃고 있지만 묘하게 차가운 유시백의 미소 역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과거의 악연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게 만든 백진상(강지환)과 상사, 부하직원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 그는 여유롭지만 적대감 가득한 웃음을 선보였다. 속내가 보일 듯 말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극의 전개를 더욱 살벌하게 만들고 있다.

◆ 냉철함 뚝뚝, 날카로운 딕션

박솔미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딕션이 캐릭터 특유의 냉철한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 말 한마디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유시백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포인트로 '新 워너비'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박솔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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